여전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밤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, 내일 새벽에 다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5시를 전후해 수도권에 비가 내리겠고, 비 구름이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.
출근길에는 경기 동부와 영서, 충청과 전북에 비가 오겠습니다.
이후 오전 중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, 강원도에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이번에는 1~5mm 정도로 비의 양도 적고, 지속 시간도 매우 짧겠습니다.
다만 강원 높은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,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
또 서울과 경기 서부에는 여전히 건조 의보가 발효 중인데요.
비의 양이 매우 적어 건조함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.
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.
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지만, 예년보다는 3~5도가량 낮겠습니다.
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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